▲ 부천시 오정구는 투명하고 신뢰받는‘청렴도시’를 위해 지난 5일‘청렴 실천 다짐대회'에서 선서를 하고 있다.

“오정구 모든 공직자는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을 수행함은 물론 청렴생활을 솔선수범함으로써 20만 오정구민의 기대에 부응하고‘청렴부천’을 실현하기 위해 다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한다.”

부천시 오정구는 투명하고 신뢰받는‘청렴도시’실현을 위해 지난 5일 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실천 다짐대회’를 가졌다.

이 날 다짐대회는 오정동주민센터 조영선 주무관, 민원지적과 최혜원 주무관이 직원대표로 선서하고, 청렴한 공직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청렴문화의식 확산 및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결의를 다짐했다.

직원 대표로 선서한 최 주무관은 “4월부터 「1인 1청렴슬로건」을 정하여 PC모니터 하단 중앙에 부착하고 매일 다짐․실천하고 있으며, 더욱 친절하고 청렴한 공무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진행된 ‘청렴특강’에서는 부천시 최초 ‘개방형 감사관’ 윤주영 감사관이 ‘청렴한 공직자, 행복한 시민’ 이라는 주제로 2013년 청렴도 향상 추진시책과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면서 공직윤리의식을 제고하는 교육을 진행했다.

부천시 오정구 기획예산팀 김동익 팀장은 “청렴지수가 국가 경쟁력인 시대다. 특히 올해는 청렴문화 확산에 총력을 기울여 전국 제일의 청렴도시가 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