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곡동 복지협의체 성곡분과에서는 지난 9월 21일 개최된 제11회 까치울축제(여월체육공원)에서 복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홍보활동은 축제를 찾은 지역주민들에게 성곡동 복지협의체에서 하는 일과 주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했을 때 신고방법 등을 홍보하여 동 복지협의체에 대해 알리고, 복지 위기가구 발굴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적극 유도하는 계기가 되었다.

성곡동 복지협의체 성곡분과에서는 그간 위가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해 많은 홍보활동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2019년 22개 위기가구 지원사업 추진 및 현재 19개 관내 사업체와 나눔가게 협약을 체결하여 운영해오고 있다.

강연희 성곡동 복지협의체 성곡분과장은 “이번 홍보활동을 통해 성곡동 복지협의체에 대해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성곡동 복지협의체에서는 앞으로도 지역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성배 성곡동장은 “복지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이웃 주민들의 관심과 신고가 중요하다”며, “이번 홍보활동을 통해 많은 주민들의 참여가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차영관 희망복지과장은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해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성곡동 희망복지과, 032-625-70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