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복지협의체(위원장 박종원)는 지난 17일 관내 장말로 137 소재의 착한칼국수&돈까스(대표 심영신)와 나눔가게 업무협약식 및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맺은 착한칼국수&돈까스는 홀몸어르신과 결식아동 등 외롭고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에게 정성을 담아 매주 수요일에 밑반찬을 1년 이상 정기적으로 후원한 업체이다. 중동복지협의체는 착한칼국수&돈까스의 후원으로 관내 저소득 가정들을 선정해 직접 ‘사랑의 반찬통 배달’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중동복지협의체 박종원 위원장은 “나눔가게 협약에 동참해주신 착한칼국수&돈까스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더불어 사는 행복한 부천, 따뜻한 중동이 되도록 중동복지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착한칼국수&돈까스 심영신 대표는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실천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꾸준한 반찬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도움을 드리겠다”라고 전했다.

박종구 중동장은 “정기적인 나눔의 손길을 보내주심에 감사하고, 나눔가게의 홍보를 통해 주변에서도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지속 가능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중동 희망복지과, 032-625-5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