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정동, 한마음 한가위 나눔사업 및 전통시장 캠페인

부천시 오정동은 추석명절 이웃돕기 및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을 지난 5일 오정시장･원종제일시장에서 개최했다.

이번‘한마음 한가위 나눔사업’은 한국마사회 부천지사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원받은 1,500만원의 기부금과 오정동복지협의체(오정･원종1･신흥분과)의 지정기탁사업으로 추진된 사업으로 오정권역 저소득 가구 365명에게 총 2,15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지원했다.

▲ 오정동, 한마음 한가위 나눔사업 및 전통시장 캠페인

행사 당일에는 시장 상인회의 협조 아래 오정권역 시장(2곳)에서 ▲한국마사회부천지사 ▲오정동복지협의체(오정･원종1) ▲오정동주민자치위원회 ▲원종1동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온누리 상품권을 지원함과 동시에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도 함께 추진함으로써 전통시장 살리기에 동참했다.

김영립 한국마사회 부천지사장은 “우리 주위에 쓸쓸히 명절을 맞는 어려운 이웃들이 많은 것 같다.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추석을 맞아 후원을 하게 되었으며, 온누리 상품권을 지원받은 분들이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 오정동, 한마음 한가위 나눔사업 및 전통시장 캠페인

오정동복지협의체 황상노 위원장은 “한국마사회 부천지사와 추석을 맞아 후원해 주시는 분들이 보내주신 따뜻한 정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여 훈훈한 명절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희국 오정동장은“관내 어려운 주민들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아낌없이 후원해 주신 한국마사회 부천지사와 오정동복지협의체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오정동의 나눔 사업이 끊이지 않고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밝혔다.

[오정동 희망복지과, 032-625-7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