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중동 시민방재단 심폐소생술 및 응급조치 재난훈련

신중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월 29일 부천보건소와 합동으로 시민방재단 방재훈련을 실시했다.

이 훈련은 일상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한 신고 요령과 심폐소생술에 대한 실습교육을 통해 시민방재단의 대응능력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신중동 시민방재단원과 신중동 생활안전과 직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 신중동 시민방재단 심폐소생술 및 응급조치 재난훈련

훈련은 심정지 상태의 응급환자가 발생해 이를 최초 목격자가 119에 신고하고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를 활용해 응급조치 하는 과정으로 전개되었다.

심폐소생술 등 응급조치에 대한 실습을 2시간 동안 받은 시민방재단원들은 “내 가족, 이웃, 시민들을 살린다”는 마음가짐으로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열성을 보였으며, 앞으로 이런 상황이 발생하면 당황하지 않고 응급 대처할 수 있겠다며 큰 만족감을 표현하였다.

▲ 신중동 시민방재단 심폐소생술 및 응급조치 재난훈련

장이선 신중동 생활안전과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교육에 참여해 주시고, 항상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안전지킴이 역할을 해주시는 시민방재단원께 감사를 드리며,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신중동을 만들고 지켜나가는데 힘써달라”고 당부하였다.

한편 신중동 시민방재단은 5개 권역 8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의 재난예방을 위해 사전예찰‧예방 활동을 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복구 등의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 신중동 시민방재단 심폐소생술 및 응급조치 재난훈련

[신중동 생활안전과, 032-625-5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