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곡동과 천주교 인천교구 원미동 성당(주임신부 김복기(야고보))에서는 지난 8월 8일 심곡동 지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100가구에 삼계탕, 김치(300g), 과일(천도복숭아 2개) 등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팔팔한 삶을 위한 작은 나눔의 행사’로(팔팔의 뜻 : 날듯이 활발하고 생기가 있다) 원미동성당 주임신부는 “작은 선물이지만 지역사회 독거노인분들과 사회적 약자 분들에게 무더운 여름 조금이라도 활발하고 생기 넘치는 하루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의 표현이다”라며 나눔의 취지를 설명했다.

신경동 심곡동장은 “이번 작은 나눔의 행사로 이웃 사랑과 지역 활성화를 위한 좋은 사례가 되었다”며 “원미동 성당 김복기 주임신부님께 감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온정을 베푸는 작은 나눔의 행사가 이어지기를 희망 한다”고 말했다.

[심곡동 희망복지과, 032-625-50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