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곡동,「옹기야 놀자~ 도자기 만들기 체험」

부천시 성곡동 움직이는 봉사단(단장 이향란)은 지난 12일 저소득층 홀몸 어르신을 모시고 소사로에 위치한 부천시 옹기박물관 도자기 체험을 다녀왔다.

이 행사는 2019년 마을공동체 주민공모사업에서 선정된 <「함께해요! 백년인생」 사업(10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평소 문화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홀몸 어르신과 봉사단이 1:1 짝을 맺어 도자기 만들기 체험을 하는 성곡동만의 복지특화 프로그램이다

▲ 성곡동,「옹기야 놀자~ 도자기 만들기 체험」

이날 체험은 어르신과 봉사단이 함께 도자기 화분을 만들고 도예작업을 마친 뒤 봉사단에서 준비한 각종 과일과 떡을 먹으며 마무리 했다. 추후 봉사단에서는 어르신들에게 이날 만든 도자기 화분 직접 방문하여 선물할 예정이다.

움직이는 봉사단 이향란 단장은 “매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과 함께하면서 따뜻한 정이 쌓이는 것 같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좋은 분들과 함께 봉사를 할 수 있어서 참 좋다”고 말했다.

▲ 성곡동,「옹기야 놀자~ 도자기 만들기 체험」

김태동 성곡동장은 “점점 각박해지는 세상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향해 꾸준한 사랑을 실천하시는 봉사단에 더 없이 감사드린다. 봉사단의 이웃을 향한 사랑 덕분에 성곡동 전체가 훈훈해졌다”며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성곡동 복지과, 032-625-7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