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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만드는 즐거운 하모니'부천의 초,중등학생으로 이루어진 '놀라운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안소정 시민기자(주부)  |  passionior@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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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11.25  15:2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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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3일 찾아간 복사골 문화센타 아트홀에서는 초,중등학생들로 이루어진 놀라운 오케스트라의 정기연주회가 아름다운 선율을 타고 하모니가 시작되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지난 2011년 전국 9개 지역에서 아동,청소년 오케스트라 교육지원을 시작했을때, 부천문화재단은 ‘놀라운 오케스트라’라는 이름으로 이에 동참했다.
    1975년 남아메리카 베네수엘라에서 시작된 ‘엘 시스테마’는 가난과 범죄에 지친 아이들에게 음악으로 희망과 꿈을 보여주며 공동체를 변화시키는 기적을 일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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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놀라운 오케스트라’는 한국형 엘 시스테마를 꿈꾸며 진행하는 아동청소년 오케스트라 교육지원 사업의 하나이다. 오케스트라교육을 통해 친구들과 소통하고 협동하는 방법을 배우고, 문화 혜택이 취약 구조에 있는 아이들에게 장기적인 음악교육을 통해 예술감성과 사회성을 기를수 있도록 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놀라운 오케스트라’는 올해로 3년을 맞이한다. 첫해 참여인원이 36명이었던 규모는 올해 88명으로 아이들이 배우던 악기도 바이올린,첼로 ,클라리넷,플루트에서 콘트라 베이스,오보에,호른,비올라가 추가 되면서 오케스트라다운 규모도 갖추게 되었다. 매년 정기연주회를 비롯해서 꿈의 오케스트라 합동캠프와 합동연주회를 비롯해서 10월에는 베네수엘라 카라카스 유스 오케스트라와 합동공연도 마쳤다.

    “놀라운 오케스트라의 채은석 음악감독은 “아이들에게 뭔가를 가르쳐주려고 시작했는데, 저도 많이 배우고 있어요. 아이들과 바닥에 앉아서 이야기하고 음악외의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을 해요.,음악보다는 신뢰가 먼저죠.음악을 배우는 과정에서 가능성을 찾고 삶을 풍성하게 만드는 곳이에요.”.아이들이 음악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법을 배우고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오케스트라 활동을 하며 아이들은 음악의 꿈을 키워가고 있다. 형편이 여의치 않아 꿈을 포기 하지 않도록 누구나 원하면 음악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 연주자들의 재능나눔과 집에서 놀고 있는 악기의 후원의 손길을 기다린다. 부천의 마을 곳곳에서 아름다운 선율과 웃음이 꽃 피울 수 있도록 함께 동참해주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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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문화재단 문화교육팀 032-320-6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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