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당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 20여 명은 지난 5월 7일 관내 홀몸어르신 50가구에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 도당동 새마을회 어버이날 행사

이번 행사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자녀들과 함께하지 못하는 홀몸어르신들을 직접 방문하여 카네이션과 두유 및 식혜를 전달하고, 말동무가 되어 외로움을 달래드리기 위해 진행됐다.

또한 사회적 돌봄문화를 확대하는데 동참하기 위해 회원들이 준비한 카네이션 화분 외에 도당동 복지협의체의 민석기 위원장이 두유 50박스, 오정농협 도당동지점(지점장 이영의)에서 식혜 100병, 부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유연승)에서 지원한 카네이션을 함께 전달했다.

▲ 도당동 새마을회 어버이날 행사

도당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임도진 회장과 새마을부녀회 김정숙 회장은 “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께서 어버이날과 같이 가족들과 지내는 날에는 마음이 더 허전하시다”며 사회의 따뜻한 관심을 촉구했다.

도당동 새마을회의 안전지킴이 봉사활동은 지난 2007년 6월부터 지금까지 지속됐으며, 매주 화요일 관내 홀몸어르신 가구에 요구르트를 전달하면서 어르신들의 건강상태를 파악하고 말벗이 되어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의 안전과 건강을 지켜가고 있다.

[도당동, 032-625-5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