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미경영인협의회는 지난 25일 부천시 춘의동 소재 삼진산업에서 현장소통 공감행정을 행하는 장덕천 부천시장과 함께 관내 기업인들의 애로 사항을 전달하는 현장 대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대화는 원미경영인협의회 오상근 명예회장의 사업장인 삼진산업에서 이루어져, 실제 산업현장에서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장덕천 부천시장에게 전달하고 관련된 사항에 대한 긍정적인 답변을 얻었다.

특히, 이날 현장대화에서는 시가 주관하는 사업에서 관내기업이 생산하는 제품을 우선사용, 조명연구소 관내 기업에 수수료 인하, 인증 및 검사절차 간소화 혜택 강화 등 기업들이 실질적으로 느낄 수 있는 문제들에 대해 얘기를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송갑영 원미경영인협의회 회장은 “어련 경제 상황 속에도 기업인들이 지역경제를 위해 활동할 수 있도록 시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장덕천 부천시장은 “최근 경기하락과 최저임금 인상, 근로시간 단축까지 겹쳐 경영을 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가운데에서도 지역경제를 위한 경영활동과 시정에 관심을 가져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관내 경영인들을 위해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원미1동 민원행정과, 032-625-5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