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장원출)에서는 지난 4월 15일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들 및 장애인 30세대에 ‘사랑의 반찬과 떡’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경기도자원봉사센터 공모지원사업’의 보조금으로 오정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정성껏 조리한 반찬과 고추장을 배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오정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질병이나 장애, 홀로 거주 등의 사유로 반찬을 직접 만들기 어려운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5월에는 고추장을, 6월에는 밑반찬을 추가로 조리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밑반찬을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몸도 불편하고 혼자서 식사준비가 힘들었는데, 이렇게 직접 반찬을 배달해주어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장원출 회장 및 회원들은 “소소한 반찬 지원이 어르신들의 식사 해결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는 기회가 되어 보람되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희국 오정동장은“맛있는 반찬을 만들어주신 새마을 부녀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모두 너무 수고 많으셨다”며“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에 많이 참여해주시고 지원해주시길 바란다”며 부탁을 전했다.

[오정동 복지과, 032-625-7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