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성지새마을금고(이사장 이영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설명절을 앞두고 지난 29일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모은 쌀(20㎏) 35포를 고강1동 복지협의체에 기탁했다.

이영자 성지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이 따뜻하고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내는데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부천 성지새마을금고에서 고강1동에 좀도리 쌀을 전달하고 있다

또한 고강1동 복지협의체 최호성 위원장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어려운 이웃을 찾아 지역사회 자원을 연결해 우리 지역 어려운 이웃이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후원된 물품은 경로당 7개소와 복지시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과 동에서 관리하고 있는 저소득가정 28세대에 전달했다.

이에 차영관 고강1동장은 “매년 회원들의 사랑이 담긴 좀도리 쌀을 모아 잊지 않고 적극적인 도움을 주시는 성지새마을금고에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계속해서 사랑과 온정이 넘치는 고강1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고강1동, 032-625-7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