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곡3동 복지협의체(위원장 최인영)는 지난 25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누리상품권(총 150만원 상당)을 지원했다.

관내 홀몸어르신, 차상위계층과 도움이 필요한 복지소외계층 50명에게 전통시장에서 본인이 직접 필요한 물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3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여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였다.

▲ 역곡3동 복지협의체에서 온누리상품권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설맞이 이웃사랑 나눔 사업은 역곡3동 복지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이번에 전달한 온누리상품권은 경기공동모금회에 기탁된 이웃성금을 통해 마련했다.

최인영 복지협의체 위원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우리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소외된 이웃을 보살피고 복지 자원을 최대한 발굴하여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역곡3동, 032-625-64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