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범박동에 소재한 주왕교회(목사 박신철)에서는 지난 14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15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괴안동 복지협의체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온누리상품권은 주왕교회 성도들이 춥고 힘든 연말연시를 보내는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사랑을 나누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관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 부천시 주왕교회, 어려운 이웃 위해 온누리상품권 후원

주왕교회 박신철 목사는 “추위로 힘든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보내는데 도움이 되고 싶고, 앞으로도 괴안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지속적으로 지역을 위해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신한선 괴안동장은 “경기침체로 따뜻한 온정이 줄어들고 있는데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해 주신 주왕교회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기탁된 상품권이 전통시장 활성화는 물론 지역경제에 활력을 주는 계기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괴안동 복지과, 032-625-63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