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행복나눔(회장 고승주)에서는 지난 11일 지역사회 발전과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150만 원을 원미1동 복지협의체에 전달했다.

부천행복나눔은 소외받고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이웃에게 작으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7명의 회원이 뜻을 같이 하는 소모임으로 3년째 지속적으로 성금을 후원하고 있다. 이번에 후원받은 성금은 원미1동 복지협의체 특화사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 ‘부천행복나눔’, 원미1동 복지협의체에 이웃돕기 성금 전달

고승주 회장은 “사랑과 정성을 모아 이웃사랑을 실천함으로써 우리 사회가 좀 더 따뜻해 진다는 걸 알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는 기부와 나눔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황병덕 원미1동 복지과장은 “주민이 주민을 도와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문화를 몸소 실천해 주신 데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도 후원자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원미1동 복지협의체는 “함께해요 with부천󰡓나눔을 통한 후원금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실버카 지원, 반찬나눔, 따뜻한 겨울나기, 시원한 여름나기 등 10개의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원미1동 복지과, 032-625-52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