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미1동 자율방범순찰대(대장 김진식)에서는 12월 11일 원미1동 복지과에 관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위해 백미(10kg) 20포를 전달했다.

8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사랑의 쌀 나눔 행사는 원미1동 자율방범순찰대 대원 36명이 1년 동안 모은 재활용품을 팔아 마련한 성금으로 준비한 것으로, 원미1동 통장으로 구성된 행복자원봉단이 가가호호 방문하여 전달할 계획이다.

▲ 원미1동 자율방범순찰대, 사랑의 쌀 전달

김진식 자율방범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 대원들의 마음을 모아 기탁하게 되었다”며, “모든 대원이 함께 모은 폐지 등을 팔아 마련한 성금이라 더욱 뜻깊고, 앞으로도 이런 나눔행사를 계속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박형목 원미1동장은 “추운 겨울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시는 대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쌀이 필요한 관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원미1동 자율방범순찰대는 지역사회 주민들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도록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단체로 야간방범활동, 청소년계도, 환경정화활동, 쓰레기무단투기 지도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원미1동, 032-625-52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