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4동 「별산 문화갤러리」 새단장

중4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금강마을, 한라마을, 은하마을 산책로에 조성된 별산문화갤러리의 작품 110여 점을 새롭게 단장하고 노후 입간판 보수작업을 실시했다.

별산갤러리에는 경기예고 등 5개 관내학교 학생의 그림 75점을 전시하였으며, 중4동 학습반디프로그램인 카메라교실 수강생들의 작품사진과 우리동네 마을정원, 동 행사 사진 등으로 구성하여 중4동의 다양한 모습과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전시작품교체와 더불어 산책로 입구의 불법광고물부착으로 지저분해진 입간판에 불법도료방지시트를 부착하여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법부착물을 정비함과 동시에 원천적으로 부착을 방지, 지속적으로 깨끗한 산책로 환경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카메라교실 수강생은 김○○씨는 “내가 찍은 사진이 우리동네 갤러리에 이름과 함께 전시되어 마치 사진작가가 된 거 같다”며 기뻐했으며 “동네산책로에 갤러리를 구성하여 학생들 그림작품과, 수강생 작품전시 장소로 활용하는 취지가 좋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봉희 중4동 민원행정과장은 “지역사회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테마가 있는 산책로 갤러리를 조성할 수 있었으며, 바쁜 일상 속에서 산책로에 전시된 마을정원사진과 초등학교 학생들의 서툴지만 귀여운 그림들을 보며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장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4동 민원행정과, 032-625-5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