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미1동 복지협의체(위원장 김영숙)에서는 김장철을 맞이하여 지난 26일 원미1동 독거노인과 한부모가정을 위해 김장김치 80박스를 지원했다.

원미1동 복지협의체는 이웃돕기가 뜸한 틈새시기에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특화사업인 틈새지원사업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관내 독거노인과 한부모가정 80세대에 김장김치 10kg씩 총 80박스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 원미1동 복지협의체 저소득주민에게 김장김치 80박스 지원

김영숙 위원장은 “복지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인해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김장김치가 우리 지역의 독거어르신과 한부모가정에게 작지만 희망을 주는 따뜻한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병덕 복지과장은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주시는 동복지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독거어르신과 한부모가정이 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겨우내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라고 했다.

원미1동 복지협의체는 27일 특화사업인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으로 관내 독거어르신 10명에게 전기매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원미1동 복지과, 032-625-52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