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횡성생고기에서 저소득 독거어르신 식사 대접

지난 11월 22일, 춘의동 소재 음식점‘횡성생고기’에서 저소득 독거어르신 21명에게 점심식사로 소불고기 전골을 대접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횡성생고기에서는 올해 4월 춘의동 복지협의체와 나눔가게 협약을 맺고 지난 5월에는 폐지줍는 어르신 30명, 8월에는 저소득 아동 19명에게 따뜻한 식사 한끼를 대접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분위기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 횡성생고기에서 저소득 독거어르신 식사 대접

쌀쌀한 날씨 속에서 식사를 대접 받은 어르신들은 관내 저소득 독거어르신들로 평소 식사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다. 이날 식사를 하신 어르신들은 “경제적 부담으로 외식을 하는 것이 힘든데 이렇게 맛있는 점심을 먹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흥수 횡성생고기 대표는 “ 어르신들이 오셔서 맛있게 식사를 드셔서 감사드리며 추운 겨울이 다가오는데 이웃간의 정을 나누며 마음만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맞이하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춘의동, 032-625-5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