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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과 삶'을 영화로 만나다11.12. -11.17, 제5회 부천노동영화제 개최
이지현 시민기자(복사골)  |  womanleade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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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1.08  02: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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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이라는 기대감에 보았던 <나, 다니엘블레이크(I, Daniel Blake)>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는 아니었으나 상을 받을 만큼 ‘볼 만한’ 영화였다. 영화가 그려내는 영국의 사회 현실이 가슴 답답했지만 영화의 전반적인 흐름은 사회 현실만큼 어둡지만은 않았다. 합리적이라고는 하지만 실상은 부조리한 제도로 포장된 사회복지의 문제를 드러내면서도 그러한 현실에 지극히 ‘인간적’으로 대응하는 모습이 그려졌기 때문이다. 영화를 만든 ‘켄 로치’ 감독은 홈리스, 노동자, 실직자들을 주인공으로 영화에 녹여왔고 항상 약자들의 편에 서서 목소리를 냈다고 한다.

  제5회 부천노동영화제에서 상영되는, 이전의 극장 개봉 영화들.
             
▲ 제5회 부천노동영화제에서 상영되는 영화들.

영화는 영상에 담긴 스토리를 통해 관객에게 많은 이야기를 전하는데, 근래에는 다큐 영화도 대중의 관심을 불러일으킬 만큼 감동적이기도 하고 우리 사회에 대해 생각해봐야 할 담론도 제시한다. 깊어가는 가을, 영화를 통해 한국 사회의 ‘노동, 노동자의 삶’을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다. 바로 ‘제5회 부천노동영화제’이다.

  제5회 부천노동영화제 포스터.
             
▲ 제5회 부천노동영화제 포스터.

부천시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 주관으로 개최되는 ‘제5회 부천노동영화제’는 11월 12일부터 17일일까지, 부천문화재단을 비롯하여 10곳에서 진행된다. 극장 개봉작이었던 <안녕, 히어로>(2017), <나, 다니엘 블레이크>(2016), <방가? 방가!>(2010)를 비롯하여 총 8편이 상영된다. 또한 강연과 영화 평론가 대담, 공연 등의 각종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노동은 삶이고 노동자의 이야기는 곧 나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일반 영화제와는 또 다른 특색 있는 영화제에 참여해 영화도 보고 우리 사회 노동에 대해 생각해 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져보는건 어떨까.

영화 관람은 무료이며 'http://bit.ly/부천노동영화제' 에서 신청하면 된다. 

부천시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 673-8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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