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청명한 가을 날, 제22회 노인의 날 및 10월 경로의 달을 맞이하여 중동 경로위안 행사가 10월 16일 중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중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최했으며, 부천 소사라이온스 클럽과 지역의 4개 자생단체가 후원하여 더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 제22회 노인의 날 기념 중동 경로위안잔치

이날 경로잔치에서는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정성스럽게 준비한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고 기념 타올을 전달하는 등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다해 오신 어르신들께 감사함을 표현했다.

중동 주민자치위원회 정홍교 위원장은 “지역 내 많은 분들의 협조와 후원으로 孝사상 및 나눔의 정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며,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 제22회 노인의 날 기념 중동 경로위안잔치

중동 행정복지센터 고영명 복지과장은 “노인의 날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속에서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분위기가 형성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약 3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석했으며, 참석한 어르신들은 “이웃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흥겨운 분위기에서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어 너무 감사하다”고 마음을 표현했다.

[중동 복지과, 032-625-54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