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1동 복지협의체 온누리 상품권 전달

부천시 중1동 복지협의체(위원장 최창권)는 지난 19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다 함께 훈훈하고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독거노인 및 한 부모 가정 등 50가구에 250만 원의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날 『추석맞이 이웃돕기 온누리 상품권 전달식』은 중1동 복지협의체가 주관하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하는 행사로 주민자치위원회 등 중1동 7개 단체와 주민센터 전 직원이 참여하여 이웃돕기 성금을 모금하여 전달했다.

▲ 중1동 복지협의체 온누리 상품권 전달

특히 올해 추석맞이 이웃돕기는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함으로써 전통시장을 이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또한 일방적인 물품 전달보다는 본인들이 필요한 물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하였다.

행사를 준비한 최창권 복지협의체위원장은 “우리민족의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고자 중1동 각 단체 및 주민센터 직원들이 작은 정성을 모았다”고 말했다.

▲ 중1동 복지협의체 온누리 상품권 전달

상품권을 전달 받은 홀몸 어르신(79세)은 “명절 때 마다 매번 감사하다”고 말했다.

중1동 복지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김치 나눔 행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역주민의 특성을 고려하여 ‘맞춤형 이웃돕기 및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중1동, 032-625-5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