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대구시에서 개최된 ‘2018 하반기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워크숍’에 정회원 도시 자격으로 참석했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주최한 이번 워크숍에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정회원 도시(서울, 이천, 전주, 광주, 부산, 부천, 대구)와 가입을 희망하는 예비회원 도시(원주, 진주, 김해, 청주)의 담당자, 관련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 워크숍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워크숍은 ‘도시 내 지속가능한 문화생태계 구축’이라는 주제발표와 사례발표, 토론을 통해 건강한 문화생태계 조성을 위한 바람직한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또한 각 도시들은 어떻게 창의적으로 문화적 활력이 넘치는 도시로 성장할 수 있었는지 경험과 시책을 공유하고 새로운 제안을 통해 창의도시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워크숍

부천시에서는 상동도서관의 김강주 주무관이 ‘문학창의도시 부천의 문화생태계’를 주제로 발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부천시 관계자는 “창의도시들이 추구하고 있는 비전을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 수행과 문화생태계 조성을 위한 바람직한 방향을 함께 고민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상동도서관 창의도시추진팀 032-625-4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