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대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황중식)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공미란),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김순자)에서는 지난 18일 추석을 앞두고 관내 경로당 9곳을 방문하여 선물을 전달했다.

위원장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들과 단체장은 각 경로당에 과일 2상자와 소주 1상자, 김 2상자씩 총 150만원 상당의 선물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직접 살피며 한가위를 보다 풍성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덕담을 나누었다.

황중식 위원장은 “어르신을 섬기며 공경하는 경로효친 사상이 확산되어 주민 모두가 이웃사랑을 체감하고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명절이 되고자 마련했다”며 소감을 밝혔고, 공미란 부녀회장과 김순자 바르게살기위원장은 “어르신들의 환한 웃음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고 말을 전했다.

약대동 주민자치위원회 등 약대동 사회단체는 매년 설, 추석 때 마다 관내 9개 경로당에 한가위 선물을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약대동, 032-625-5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