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AF2018 애니메이션상영작을 미리 만나보는 시간 ‘옹기종기 모여 상영회’]

▲ <옹기종기 모여 상영회> 포스터

[BIAF] 제20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하 BIAF)은 오는 9월 15일(토) 오후 7시 30분 부천시청 야외 잔디광장에서 ‘옹기종기 모여 상영회’ <빅 배드 폭스>를 상영한다.

‘옹기종기 모여 상영회’는 다음 달 19일 개막식을 앞두고 진행하는 BIAF 사전행사로 부천 시민들에게 애니메이션을 무료 상영함으로써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영화제로 다가다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빅 배드 폭스는 BIAF2017의 개막작으로 아카데미 후보에 오른 장편 애니메이션 <어네스트와 셀레스틴> 감독이 제작하였다. 농장을 배경으로 매력적이고 웃음이 빵 터지는 좌충우돌 동물농장 이야기로, 시골이라고 해서 항상 고요하고 평화로운 것만은 아니다. 농장에는 병아리 삼 남매의 엄마가 된 여우, 아기 배달부 황새의 역할을 맡게 된 토끼, 산타클로스 할아버지가 되고 싶은 오리 등 각 동물들의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캐릭터들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