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동들이 지진대피요령에 따라 머리를 감싸고 대피하고 있다.

부천시 괴안동 행정복지센터 직장민방위대는 지진안전주간을 맞이하여 괴안동에 위치한 동산어린이집 6 ~ 7세 어린이 20명 및 선생님과 함께 지진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지진대피 훈련에서는 동영상을 통해 지진대피요령을 습득한 후 실제상황을 가장하여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 괴안동 동산어린이집 아동들이 지진 경보에 책상밑으로 대피하고 있다.

지진대피훈련에 참여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이번 훈련이 자라나는 새싹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이런 기회를 주신 괴안동 행정복지센터장님을 비롯해 여러 직원들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또한 괴안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는 “민방위 훈련이 실생활에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훈련으로 탈바꿈된 만큼 연령 및 계층을 불문하여 함께하는 훈련을 구성해나가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괴안동 생활안전과, 032-625-63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