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2일 오정권역 의원들과 시민들이 만나는 간담회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최갑철 도의원, 이소영 시의원, 권유경 시의원과 오정CEO연합회장, 오정권역 동 주민자치위원장, 통장협의회장, 학교운영위원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 오정권역 정치인과 시민들의 소통의 장

6.13 지방선거로 당선된 의원들은 이번 간담회 자리를 통해 각 단체장과 시민들은 인사를 나누며 서로 환영하고 반기는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노진승 오정동장의 오정권역의 현안 및 주요사업 보고 후, 주민자치회관 증개축, 주택가와 공장지역의 공영주차장 건립, 보행로 개선사업 등 많은 의견을 제시하며 지역구 의원들의 협조와 관심을 당부했다.

▲ 오정권역 정치인과 시민들의 소통의 장

최갑철 도의원은 현안문제에 대해 현재 진행상황과 앞으로의 계획을 일일이 답변하며 “오늘 시민들이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개진해 주셔서 감사하다. 우리 지역 의원들이 현장에서 시민들을 만나 뵐 것을 약속드린다”며 오정권역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노진승 오정동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나온 건의사항은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하나하나 해결해 나갈 것이며 진행상황을 정기적으로 주민들과 공유하도록 하겠다. 주민들이 원하는 오정동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정동 민원행정과, 032-625-71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