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하나금융나눔재단에서 부천시 중3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백미 106포(1,060kg)를 기증했다.

지역 주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2차 사랑의 쌀 나누기 전달식을 개최한 뒤 재단 임직원들은 동 주민센터 직원들과 함께 관내 수급자 및 차상위, 장애인, 한부모 가정을 직접 방문해 쌀을 전달하고 말벗이 되어 시간을 보냈다.

▲ 중3동 주민센터,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

한편, 중3동에서는 이날 전달하고 남은 쌀을 매년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는 사랑의 쌀독 행사와 연계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모두 전달할 예정이다.

오화경 하나저축은행 사장은 “이윤만을 추구하는 은행이 아닌 사회에 이바지하고 지역 주민들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따뜻한 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 중3동 주민센터,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

안치완 중3동 주민센터 동장은 “우리 동에서는 매년 사랑의 쌀독 행사를 하고 있는데 때마침 하나저축은행에서 사랑의 쌀 나누기 선행을 베풀어 주신데 대해서 감사드리며, 꼭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중3동, 032-625-5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