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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구가 올림픽정식종목이 되길"세계대회 4강의 부천의 족구신동 - 전형진, 전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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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10.29  09:5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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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천의 족구신동 전휘진(좌), 전형진(우)  
    ▲ 부천의 족구신동 전휘진(좌), 전형진(우)
    “저희의 꿈은 족구가 올림픽 정식종목이 되는 것입니다. 그때 저희가 선수로 뛸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태극마크를 단 제 후배들이 메달을 놓고 다른 나라와 겨루는 모습을 꼭 보고 싶습니다.”

    정형진, 전휘진 선수는 올해 스무 살이 된 쌍둥이 족구선수이다. 현재 족구동호회인 부천시 중앙족구단에 소속된 이들은 평범한 선수가 아니다. 국가대표로 해외에 나가서 4강까지 오른 말 그대로 ‘최강자’이다.

    이들이 족구를 시작한 것은 지금 소속된 부천시 중앙족구단에서 족구를 즐기던 아버지 덕분이다. 두 형제가 초등학교 3학년 때 아버지 손잡고 족구장을 찾은 이들은 족구에 매료되었고,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본격적으로 운동을 시작했다.

    그들의 성적은 화려하다. 2011년 2부리그에서 활동할 때 그들이 속한 부천 중앙족구단 팀은 1년 간 진행된 30개의 전국대회에서 28번을 우승했다. 지금은 1부리그에서 뛰고 있는 이 팀은 사상 최초로 동호회가 1부리그로 진출한 팀이기도 하다.

      ▲ 지난해 캐나다의 풋넷(유럽의 족구와 유사한 운동) 2인제 대회 4강에 오른 전휘진, 전형진 선수(사진출처 : unifut.net)  
    ▲ 지난해 캐나다의 풋넷(유럽의 족구와 유사한 운동) 2인제 대회 4강에 오른 전휘진, 전형진 선수(사진출처 : unifut.net)
    이들의 포지션은 팀의 앞 라인이다. 4명이 경기하는 족구에서 이들은 수비수가 받은 공을 앞으로 보내면 토스와 최종공격으로 점수를 내는 역할을 한다.“토스는 형진, 공격은 휘진이 맡고 있다. 함께 10년을 넘게 운동한데다 쌍둥이 가족이라 호흡이 맞는 것에 있어서는 최고라고 생각한다”

    선수로서의 서로에 대한 평가를 물었다. 전형진 선수는 전휘진 선수를 유연성이 장점인 공격수라고 말했다. “휘진은 남들이 하기 어려운 공격기술을 특유의 유연성을 통해 성공시킨다. 특히 뛰어차기(공중에 뛰어 올라 공격하는 기술)과 넘어차기(땅에 한 손을 집고 물구나무서듯 몸을 띄워 공격하는 기술)에 능하다”고 평했다.
    전휘진 선수는 전형진 선수를 ‘듬직하다’는 한 마디로 표현했다. “형진은 시야가 넓고 몸이 민첩해 수비 범위가 넓다. 볼컨트롤이 좋아서 공격하기 편하도록 공을 만들어 준다”고 이야기 했다.

    라이벌로는 경남 마산의 로봇랜드 팀을 꼽았다. “이 팀은 고등학교 때부터 호흡을 맞춘 4명이 대학교와 산업체 특례로 기업까지 함께 들어가 운동하는 팀이다. 이 팀을 결승에서 가장 많이 만난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것으로 국가대표로 재작년 체코의 풋넷월드컵에 처음 출전해 4강에 올라간 것과 작년 캐나다 풋넷세계대회에서 4강에 오른 것을 이야기했다. “풋넷은 우리의 족구와 규칙만 약간 다른 종목이다. 체코를 중심으로 한 유럽과 캐나다에 활성화 되어 있다”며 “2011년 체코에서 열린 대회에 처음 출전한 우리가 4강에 오른 것은 당시 그들에겐 엄청난 충격이었다고 한다. 물론 우리도 매우 기뻤다”

      ▲ 세계 풋넷 사이트(unifut.net)에 2012년 대회를 대표하는 사진으로 올라있는 전휘진 선수의 공격장면 (사진출처 : unifut.net)  
    ▲ 세계 풋넷 사이트(unifut.net)에 2012년 대회를 대표하는 사진으로 올라있는 전휘진 선수의 공격장면 (사진출처 : unifut.net)
    바라는 것을 묻자 그들은 팀이 시의 소속으로 바뀌어 안정적인 지원을 받는 것을 말했다. “우린 부천에서 계속 운동하고 싶다. 지금처럼 동호회원들의 주머니를 털어 용품과 경비를 해결하는 게 아니라 부천시에 소속되어 경기에 참여하고 싶다”며 “군대에서도 운동하려면 다른 지역으로 주소를 옮겨 받아주는 기업으로 가야한다. 그런 선택을 하고 싶진 않다.”고 했다.

    앞으로의 계획은 우선 열심히 운동해서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고 말했다.“유럽과 캐나다의 풋넷처럼 족구가 더욱 대중화 되고 발전하길 바란다. 이를 위해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열심히 훈련하고 좋은 성적을 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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