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사지와 말벗 봉사단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8월 20일 상2동 ‘마사지와 말벗봉사단(회장 김지희)’은 상미경로당 어르신들께 마사지 봉사를 진행했다.

‘마사지와 말벗봉사단’은 관내 어르신들께 마사지와 말벗봉사를 실시하는 봉사단체로 2018년 3월 상2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 간 재능나눔 협약을 실시한 이후 지금까지 꾸준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 상미경로당 어르신들께 마사지 봉사를 하고 있는 '마사지와 말벗' 봉사 단원들

매월 관내 단독주택지역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마사지(안마)를 해드리고 말벗이 되며 특히 휴대폰 반주기에 맞춰 어르신과 함께 부르는 흥겨운 노래봉사는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자원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더운 날씨에 이마에 땀이 송글송글 맺혔으나 즐겁게 마사지와 말벗을 하며 웃음을 잃지 않았다.

▲ 상미경로당 어르신들께 마사지 봉사를 하고 있는 '마사지와 말벗' 봉사 단원들

경로당 어르신은 “여기저기 아픈 곳을 마사지도 해주고 즐겁게 노래도 불러줘서 너무 즐겁고 기쁘다”며 연신 감사를 표하셨다.

봉사단과 경로당 어르신 격려를 위해 방문한 이자원 상2동장은 “ 즐겁고 행복하게 재능 나눔 해 주시는 봉사단 회장님, 회원님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께서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많은 도움을 바라며 지속적인 봉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상2동 민원행정과, 032-625-5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