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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을 지키면 편안하고 행복합니다"오정구 원종동 강연희 씨, 법무부 범죄예방위 활동으로 대통령상 수상
조우옥 시민기자(주부)  |  woory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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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10.25  17:4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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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년 범죄예방 한마음 축제에서 영예의 대통령표창을 받은 강연희 오정지구 대표  
    ▲ 2013년 범죄예방 한마음 축제에서 영예의 대통령표창을 받은 강연희 오정지구 대표
    “옛말에 ‘세답족백 [洗踏足白]’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남의 빨래를 하였더니 제 발이 희어진다’는 말입니다. 남을 위하여 한 일이 자기에게도 도움이 된다는 뜻입니다.”

    “지역사회의 지도자인 범죄예방위원들의 중추적인 역할이 절실한 때입니다. 여러분들의 힘이 하나하나 모여 큰 힘이 되고, 그 힘이 대한민국을 보다 안전하고 행복하게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2013년 범죄예방 한마음대회에서 한 해 동안 수고해 온 범죄예방위원들을 격려하는 황교안 법무부장관의 인사말이다.

     
      ▲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나라를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자는 황교안 법무부장관의 인사  
    ▲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나라를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자는 황교안 법무부장관의 인사

    법질서 확립과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범죄예방위원으로서 모범적인 활동을 펼쳐오며 대통령표창을 받은 강연희(오정구 원종동)씨의 활동이 눈에 뜨인다.

    법무부 범죄예방위 부천지협 오정지회 대표를 맡고 있는 그는 19년 동안 청소년 선도를 해오고 있다. 30여 년 전 외아들이 다니는 학교의 운영위원장을 맡으며 청소년들에게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 철없는 시절 한순간의 잘못된 판단으로 빗나간 인생을 엮어가는 고달픈 인생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불량청소년들을 지도해주는 선도 활동에 앞장서게 된 것이다.

     
      ▲ 2013년 범죄예방 한마음 축제에서..  
    ▲ 2013년 범죄예방 한마음 축제에서..

      ▲ 대통령표창을 축하해주기 위하여 함께 동참한 부천시 오정지협 범죄예방위원들  
    ▲ 대통령표창을 축하해주기 위하여 함께 동참한 부천시 오정지협 범죄예방위원들

    그는 청소년 대상자 20여 명과 결연을 맺어 학교와 가정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으로 선도하며 학용품 지원과 장학금을 전달해 주기도 했다. 또한 대상자들이 가고 싶은 곳을 추천받아 20여명을 데리고 캐리비안 베이로 나들이를 가서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기도 했다. 처음엔 서먹한 분위기로 따로국밥인 아이들이 나름대로의 개성을 뽐내며 놀이기구도 타고 수영도 즐기며 환한 미소로 대화를 나누는 모습들이 보기에 좋았다고 한다.

     
      ▲ 대상청소년들과 함께 캐리비안 베이에서 작은 사랑을 나누며..  
    ▲ 대상청소년들과 함께 캐리비안 베이에서 작은 사랑을 나누며..

    성폭력예방에 앞장서고자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여성위원들과 이모 결연을 맺어 돌보미 역할을 해주는 활동에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겨울철 김장을 정성들여 직접 버무리고 담아서 대상자들에게 일일이 전달해주며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기도 했다.

     
      ▲ 수호천사 이모 결연으로 어린 여자아이들과 함께 따뜻한 사랑을 나누며..  
    ▲ 수호천사 이모 결연으로 어린 여자아이들과 함께 따뜻한 사랑을 나누며..

    ‘행복한 세상 법이 지켜지는 세상’, ‘학교 지키기는 나부터 지금부터’, ‘청소년의 바른생활 가정 튼튼, 나라 튼튼’ 팻말을 들고 이른 새벽 등굣길에 나서는 학생들에게 학교 폭력예방에 앞장서고자 캠페인을 실시하기도 했다. 야간에 으슥한 거리를 배회하는 청소년들에게 귀가를 종용하며 늦은 밤까지 선도활동에 앞장서 왔다. 범죄가 발생하기 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활동이 최선이라는 지침을 가지고 청소년들을 선도하는 그는 학교 방과 후 시간에도 학생들을 위한 범죄예방교육에 앞장서며 타의 모범을 보였다.

      ▲ 부인 윤석자씨와 함께 대통령표창을 기념으로  
    ▲ 부인 윤석자씨와 함께 대통령표창을 기념으로

     강연희씨는 “내가 맡은 대상자를 선도하는 도중에 재범을 해서 제대로 마무리를 못했을 때가 가장 힘들었고 자괴감에 빠지기도 했다. 그래도 대상자를 이해하고 다시 한 번 손을 내밀어 선도를 한 결과 가정으로 돌아와서 무척 기뻤다. 대상자들과 결연을 통하여 고민을 상담해 주고 따뜻한 사랑으로 선도하여 대학교에 들어가서 공부하는 모습이 대견하게 보였다."고 한다.

    "또한 대상자들이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자 군에 입대하여 착실하게 복무를 마치고나면 새로운 각오로 인생설계를 다시 그린다. 군에 다녀오면 대부분의 대상자들이 철이 들어오기 때문에 바람직한 현상으로 적극 권장하는 입장이다. 육군병장으로 안동 봉화 울진에서 제대한 나의 경험으로 비춰 볼 때 군대 생활을 통해서 진실한 우정을 쌓는 것이 큰 도움이 되었다. 사회에 나와서도 연락하며 우정을 나누고 있다. 사나이들만이 느끼는 든든한 동반자적 역할을 해주고 있기에 좋은 것 같다. 성곡동 방위협의회 회장으로 2년간 활동하고 20여 년간 위원으로 활동해오며 모범적인 사회인이 되는 역할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대상자들이 어두웠던 시절을 잊고 사회에서 성실한 일꾼으로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을 보면 제일 큰 보람으로 느껴진다. 지금은 어렵고 힘들어도 소망을 가지고 꿈을 키워 가면 뜻한바 소원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핵가족화 시대에 경제적 양분화에 따른 결핍현상으로 각박해진 사회에서 편부, 편모, 조손 가정, 등 상대적 약자들의 곤궁을 피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범죄의 사각지대로 몰릴 수밖에 없는 자들은 인정받지 못하는 사회현실을 탓하며 증오심에 불타고 대중을 향하여 무차별적 ‘묻지마 범죄’를 저지르며 공격을 가하고 있다.

      ▲ 누군가의 진실한 믿음이 간절히 필요한 시점에서 마음 여는 법을 익히고  
    ▲ 누군가의 진실한 믿음이 간절히 필요한 시점에서 마음 여는 법을 익히고

    가정에서 제대로 된 인성교육을 받지 못한 상태의 청소년들은 폭력과 각종 범죄에 노출되어 방치되고 있기에 누군가의 따뜻한 손길이 필요함을 절실하게 느낀다. 이러한 현실에서 잘못된 인생의 기로에 선 청소년들에게 밝은 미소를 보내며 세상 속에서 참다운 아들로 살아 갈 수 있도록 인도해주는 역할이 범죄예방위원들의 할 일인 것이다.

    지난 해 동안 전국의 범방위원들이 9,000여 명의 청소년을 선도했다. 형편이 어려운 학생 7,100명에게 총26억 5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였고 3,800명의 출소자들의 사회복귀를 도와주며 인생을 바꾸어 놓는 역할에 심혈을 기울여왔다.

      ▲ 대상자들을 위하여 직접 김장김치를 버무리는 강연희 오정지구 대표(우)  
    ▲ 대상자들을 위하여 직접 김장김치를 버무리는 강연희 오정지구 대표(우)

    가장 낮은 곳으로 퍼지는 온도 36.5도의 사랑을 지닌 봉사원들의 마음을 닮아가며 대상자들은 마음 여는 법을 익히고, 봉사원들은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이다.

    경미한 범죄를 방치하면 큰 범죄로 이어진다는 범죄심리학 이론이다. ‘한번 실수는 병가지상사’라고 했다. 아무리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 세상에 누군가 본인을 믿어주는 단 한사람이 있다면 섣부른 행동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고 한다.

      ▲ 가정의 희망 나라의 미래인 학생들을 위하여 폭력예방에 앞장서는 캠페인 활동  
    ▲ 가정의 희망 나라의 미래인 학생들을 위하여 폭력예방에 앞장서는 캠페인 활동

     평균수준의 법질서를 유지하면 매년 1%정도 경제성장률을 높일 수 있다고 한다. 법질서 준수는 우리사회 상호간 신뢰 수준을 높여 우리나라가 한 단계 더 높이 도약할 수 있는 새로운 자원이라고 한다.

    성숙한 선진사회 구현을 위해 경제적 풍요 못지않게 평화롭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법을 지키면 편안하고 행복하다’라는 긍정적인 인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모두가 앞장서서 선도하면 보다 더 밝은 세상이 열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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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우옥
    범방위 오정지회 강연희 대표님 대통령 표창을 축하 드립니다.
    그동안 청소년들을 선도하느라 무진 애를 쓰셨습니다. ㅎㅎㅎ
    복 마이 받으세유

    (2013-10-30 16:54:43)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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