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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새울 토박이가 쓴 소새울 이야기 '부천 소새울에 산다'소사동의 역사와 숨어있는 이야기를 담은 책 출간
황정순 시민기자(복사골)  |  hjs33633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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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6.05  13:5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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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사동 마을 재생사업 중 하나인 '마을 미디어 정착사업'을 통해 소새울 소통미디어 협력단에서 제작한 ‘부천 소새울에 산다’는 책이 출간되었다. 이 책은 동네 사람들로부터 관심과 애향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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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소새울에 산다'는 우리 마을에 사는 이웃과 함께 소통하며 살아가자는 주민들의 이야기가 담긴 책이다.

소사동은 행정구역상의 지명이고, 지금도 토박이 어르신들은 ‘소새울’이라고 한다. 그 이름을 대표한 것이 ‘소새울 어울마당’ 이다. 듣기 좋고 부르기 좋은 ‘소새울’이 더욱 많이 사용되었으면 좋겠다는 말로 시작한 ‘부천 소새울에 산다’는 지금 소사종합시장이 예전에는 우시장이었다는 이야기를 비롯하여 소사동 지역의 역사와 골목골목 숨어 있는 이야기를 사진과 함께 자칫 딱딱해지기 쉬운 내용을 재미있게 풀어내었다. 그래서인지 작은 책자는 동네 주민들로부터 재밌다는 반응이다.

저자 이재학(55)은 외갓집이 부평 일신동이고, 할머니의 고향이 부천의 원종동이고, 부천시와 광명시, 시흥시 세지역의 경계가 되는 곳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고 부천에서 평생을 살고 있다.

연분홍 복숭아꽃이 지천으로 피어있던 소사의 모습을 잊지 못하고 있다. 그는 현재 소사동에서 ‘마라톤 뼈다귀’ 음식점을 하고 있으며, 도시 재생 ‘소새울 미디어 협렵단’ 회장을 맡고 있다. 그는 가만히 동네를 바라볼 때마다 사람들이 동네에 마음을 주지 못하는 게 동네의 잘못인가? 결국 동네는 사람들이 만들지 않았나. 사람들이 살아가는 곳에는 문화가 생기고 역사가 쌓여가기 마련이다. 그리고 문화와 역사가 함께하는 가운데 마을이 만들어지고 또 자라간다. 회색빛, 웃음을 잃은 마을을 되살리기 위해 움직이는 사람들이 필요했다.

우리가 지금 동네의 의미와 가치를 하나씩 찾아간다면 애향심도 생겨나고, 동네가 자랑스럽게 여겨질 것이라 생각하였다. 도시재생 산업 ‘아키비스트 강좌’를 수료 하면서 마을에 대한 이야기를 알게 되었고, 마을주민과 더 재미있게 살고 싶어하다보니 마을의 모든 일에 관심을 갖고 참여했다.

책은 1부 소새울의 ‘길’, 2부 ‘사람’,  3부 ‘어제’, 4부 ‘오늘’, 5부 ‘내일’ 로 구성 되었다. 이 책은 시립도서관에 2권씩 들어갔고, 부천의 모든 초등학교에 한권씩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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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아무리 혁신을 외쳐도 과거와 현재가 없으면 미래가 없다. 전통이 중요한 이유이다. 소새울 미디어 협력단은 ‘소새울’ 이라는 마을이 마을 사람들에게 ‘도시의 고향’으로 새겨져 따뜻하고 잔잔한 삶의 쉼터가 되기를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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