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도봉구에서 성곡동 행정복지센터로 벤치마킹을 왔다.

성곡동행정복지센터(동장 최명원)는 지난 23일 성곡동을 방문한 서울 도봉1동·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도봉1동·2동 주민센터, 도봉서원종합사회복지관, 서울시복지재단 등 6개 기관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공무원 등 11명을 대상으로 3시간 동안 동 복지허브화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윤경숙 성곡동 복지과장의 환영인사를 시작으로 ▲동 청사 순회 ▲부천시 동복지협의체 추진체계(강사:부천시청 복지정책과 이혜진 간사) ▲성곡동 복지협의체 민관협력 활동사례(강사:성곡동 복지과 황우연 주무관) ▲ 맵시운동법 소개(강사:성곡동 복지과 이은경, 강승정) ▲성곡동 움직이는 봉사단 활동사례(강사:성곡동 움직이는 봉사단 이향란 단장)를 주제로 발표했다.

▲ 서울 도봉구에서 성곡동 행정복지센터로 벤치마킹을 왔다.

발표 후에는 참여자들의 다양한 질의응답이 이뤄졌고, 당일 성곡동 복지협의체 (위원장 강연희) 복지특화 사업인 ‘맛있는 푸드뱅크 사업’을 참관하면서 성곡동의 민관협력 사례를 직접 접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이은승 도봉2동 주민센터 주무관은 “동 복지허브화를 지역실정에 맞게 주민이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부천시의 앞선 복지전달체계를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며 “또 성곡동 복지협의체 위원이 직접 발표하는 모습을 보며 깊은 감명을 받았고 도봉구에 돌아가서 성곡동의 사례를 널리 알려야겠다”고 말했다.

▲ 서울 도봉구에서 성곡동 행정복지센터로 벤치마킹을 왔다.

윤경숙 성곡동 복지과장은“성곡동 복지협의체 및 성곡동 움직이는 봉사단이 많은 지자체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주민들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성곡동 복지과, 032-625-7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