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원종1동 새마을지도자회(새마을협의회장 홍강의, 새마을부녀회장 송금례)는 출생한 지 100일을 맞이한 관내 아동에게 백일 떡 케이크를 선물했다.

2018년부터 시작한 원종1동 새마을지도자회의 '행복 드림 떡 드림' 사업은 저출산 시대에 출산을 장려하고 아기 탄생의 기쁨을 함께함으로써 주민과 함께 하는 감성행정을 실현하고자 추진되었다.

▲ 원종1동 새마을지도자회 '행복 드림 떡 드림' 사업

원종1동 새마을지도자회의'행복 드림 떡 드림'은 동 주민센터에서 출생신고 및 양육수당 신청 시 희망자에 한해 출생 100일을 맞이한 날에 각 가정에 떡 케이크를 배달하는 원종1동 새마을지도자회의 특화 사업이다.

백일 떡 케이크를 전달받은 부모는 “많은 사람들에게 아이의 출생을 축하받아 행복하고 기쁘다. 이 사업이 지속되어 둘째, 셋째 아이에게도 백일 떡 나눔의 기쁨과 행복을 전해주고 싶다” 라고 말했다.

▲ 원종1동 새마을지도자회 '행복 드림 떡 드림' 사업

원종1동 새마을지도자회 일동은 “아이 울음 소리가 귀한 요즘 같은 때에 출산을 장려하고 우리 동에 태어난 아이들을 진심으로 축복하고자 이 사업을 시작하였다. 이 사업을 잘 추진해나가 ‘아이 울음 소리가 많이 들리는 원종1동, 아이 키우기 좋은 원종1동’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범호 원종1동장은 “저출산 문제를 제고하고 아이와 함께하는 행복한 원종1동 만들기에 앞장서는 새마을지도자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출생한 지 100일을 맞은 아이를 축하함으로써 주민의 행복을 함께 공유하는 감성행정을 실현할 수 있음에 큰 의의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 사업을 기반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행정, 따뜻한 마을 만들기에 원종1동도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원종1동, 032-625-72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