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홍교)는 ‘중동 행정복지센터 청사 내 군 복무중인 예비군 중대 및 사회복무요원들의 기초체력 증진과 활기찬 군복무를 위해, 일과 후 주민자치프로그램 중 건강교실(헬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을 밝혔다.

중동에서 군 복무중인 상근예비역과 사회복무요원은 총 6명으로, 약관의 나이를 갓 넘긴 젊은 청년들로서, 평소 각자의 보직과 직무에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하며 성실히 복무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건아들이다.

평소 중동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자치위원들이 매달 1만원씩 적립하여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장학사업을 전개, 2008년부터 현재까지 130여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청년 계층을 위한 사업을 꾸준히 전개해왔으며, 이번 상근예비역 및 사회복무요원의 건강교실 무료이용 지원도 이러한 청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계획된 것이다.

정홍교 주민자치위원장은“건강한 체력에서 건강한 정신이 비롯된다”고 말하면서, “중동 예비군 동대 군인 및 사회복무요원들이 금전적인 부담 없이 여가시간을 활용, 건강교실에서 체력단련을 하여 활기찬 군복무를 영위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우리가 사회에 간적접으로 봉사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중동주민자치위원회는 다양한 사업 아이템을 발굴, 지원하여 학생과청년들이 미래를 밝히는데 동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동 민원행정과, 032-625-5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