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성수교회(대표자 김창옥 목사)는 지난 8일 소사동 어려운 이웃 50명에게 떡국떡과 소고기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소사동 관내 소재하고 있는 부천성수교회에서 설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신도와 목회자가 십시일반으로 참여하게 됐다.

물품을 전달한 김창옥 목사는 “오늘 따뜻한 정을 나누는 것은 일회성이 아니라 앞으로도 계속할 예정이니 여러분도 희망을 가지면서 즐거운 삶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부득이하게 빠진 분들에게는 최영희 복지협의체 부위원장 등 일행이 가정방문하여 전달하기로 했다.

김영암 소사동장은 “우리 동은 어려운 분이 많으나 성수교회처럼 복지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어 따뜻한 동네이며, 생활하시면서 궁금하거나 어려운 일이 있으면 아무 때나 동장을 찾아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소사동, 032-625-5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