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사동 복지협의체(부위원장 최영희)는 지난 2월 6일 부천무궁화로타리클럽(회장 이복자)과 기부와 나눔을 위한 『나눔사업』업무 협약을 맺었다.

부천무궁화로타리클럽은 소사동 주민들을 위해 정기적 후원물품을 지원함으로써 기부와 나눔을 실천하고, 소사동복지협의체는 지역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 연계하는 등의 지원에 협력한다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하였다.

부천무궁화로타리클럽은 2016년 11월 설립된 민간단체로 그동안 지역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돕는 활동을 주로 해왔다.

이날 첫나눔 활동으로 부천무궁화로타리클럽은 관내 복지사각지대 등 저소득 세대 25가구에게 라면 25박스를 전달하였다.

이복자 부천무궁화로타리클럽 회장은 “앞으로 소사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된 이웃에게 지원을 하도록 하겠다. 우리 회원들이 준비한 후원물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영암 소사동장은 “이번 『나눔사업』업무 협약은 주민이 주민을 돕는 나눔문화 확산의 계기가 될 것이다. 후원물품을 기탁해준 무궁화로타리클럽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소사동, 032-625-51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