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괴안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월 1일  역곡3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국.도.시의원과 괴안권역 3개동(괴안동, 범박동, 역곡3동) 단체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오병권 부시장, 김상희 국회의원, 이준영 시의원, 김동희 시의원 및 권역 내 단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괴안권역 내 17년도 주요업무 추진현황 및 18년도 주요사업 계획을 공유하고, 향후 지역 발전 방향을 논의하며, 국.도.시의원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복지협의체 동 평가에 대한 개선 방안, 괴안동 안곡로에 위치한 소 공원의 환경개선 방안, 범박동 청사 공간개선 등이 논의되었으며,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발전적으로 해결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단체장들은 “동 주민과 함께 고민했던 문제에 대해 직접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부천시와 괴안권역의 주요 사업에 대해 보다 상세히 알게 되어 우리 마을의 발전을 실감하게 되었고, 앞으로도 주민과 교감할 수 있는 이러한 자리가 계속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오병권 부시장은 “행정복지센터 체제 이후, 내실 있는 단체장 간담회가 이뤄지고 있다.”며 “올해 성과를 뒤돌아보고 괴안권역의 미래를 논의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고, 이를 통해 발전하는 괴안권역을 만들기 위해 부천시는 최선을 다 하겠다”고 하였다.

또한 김상희 국회의원은 “항상 지역 발전을 위해 애쓰고 계신 단체장 및 지역 의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하고, 협력하여 더욱 살기 좋은 괴안권역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간담회를 주관한 괴안동 행정복지센터 전명선 동장은 “괴안권역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참석하여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향후 오늘과 같은 소통의 자리를 다양하게 마련하여 주민 의견수렴의 창구 및 지역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겠다.”고 하였다.

[괴안동 민원행정과, 032-625-6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