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경로의 달을 맞이하여 약대동주민센터에서는 지난 10월 31일 오전 11시부터 3시간 동안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400여 명을 모시고 경로잔치 행사를 개최했다.

약대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황중식)가 주관하고 각 자생단체가 후원하여 치러진 이번 경로잔치에는 특별히 다니엘 종합병원과 함께 하는 행복나눔 진료상담을 진행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상담과 치매검사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였다.

또한 경로잔치를 위하여 공무원, 주민자치위원들을 비롯한 각 자생단체 위원들이 참여하여, 정성이 가득한 장터국밥, 잡채, 편육, 과일, 음료 그리고 어르신들의 흥을 돕는 한국무용과 노래 등 즐겁고 풍요로운 경로잔치로 어르신들에게 성심 성의껏 대접하였다.

황중식 약대동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지역과 국가발전을 위해 노력해 오신 어르신들에 대한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담아 행사를 준비했다. 올해는 특별히 다니엘 병원과 함께 의료상담을 제공할 수 있어서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더 컸던 것 같다. 앞으로 지역 봉사에 더욱 앞장서고 더 좋은 음식과 즐거운 프로그램으로 다시 모시겠다 ”고 말했다.

한편, 금학수 약대동주민센터 동장은 “경로잔치를 위해 애써주신 단체장과 단체원의 협조와 지원에 감사를 드리며 어르신들이 행복한 동네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약대동, 032-625-5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