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오정동 자원순환시범마을 추진단(단장 이학만) 11명은 지난 18일 오정동 자원순환시범마을인 8통에서 대대적인 환경정비 활동과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오정동 자원순환시범마을 거리 청소와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 방법 홍보를 통해 쓰레기 종량제 봉투 사용률을 높이고자 진행되었다.

이날 자원순환시범마을 추진단은 ▲재활용쓰레기 수거용 그물망 및 폐건전지 수거함 설치, ▲음식물 쓰레기 수거함 집 앞 재배치(120ℓ→ 25ℓ), ▲생활쓰레기 배출 방법 안내문 배부,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 등 생활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오정동 자원순환시범마을 추진단장(이학만)은“쓰레기를 무단투기하거나 내 집 앞에 놓지 않고 남에 집 앞에 내놓는 비양심적인 사람들이 많다. 우리가 환경정비와 캠페인 활동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는데 이런 문제들이 개선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석중균 오정동장은 “쓰레기 무단투기 문제는 지역주민의 의식 개선이 최우선 과제로 홍보 활동이 매우 중요하다. 정기적으로 정비와 홍보 활동에 힘써주길 바란다.”며 단체원들과 직원을 격려하였다.

[오정동 생활안전과, 032-625-7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