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미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9월부터 출생신고 한 아기의 사진을 ‘출생축하 행복트리’에 게시하고, 사진홀더에 담아 소정의 출생축하 기념품으로 제공하는 아기환영 정책을 시행하였다.

원미1동, ‘출생축하 행복트리’는 1층 민원실에 전시하여 청사 내방 민원인들과 주민들이 트리에 게시된 아기의 사진을 보며 출생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건강을 기원하는 의미로서 출생신고 시 사진제공에 동의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포토프린터로 인화한 아기사진을 홀더와 함께 출생축하 선물로 무료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휴대폰에 저장돼 있는 사진을 바로 인화할 수 있어 주민들의 호응도 높다는 후문이다.

오영승 원미1동 민원행정과장은 “동에서 할 수 있는 작은 것부터 아기환영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나갈 예정”으로 “아기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정겨운 마을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미1동 민원행정과, 032-625-5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