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방연순)는 지난 9일 인천 중구 무의동에서 6개 자생단체 총 58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생단체 합동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올해 상반기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2018년 사업계획을 논의하였으며, 단체 간의 공유 ·소통을 통해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시간을 보냈다.

2018년 연간운영계획(안)으로 상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상상마을신문 발간,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산책, 생태하천학습한마당 개최를 ▲방위협의회는 동대본부 지원방안에 대하여, ▲통장협의회는 복지대상자 생활실태 파악 및 긴급복지지원에 대한 계획을 토의했으며, ▲새마을 부녀회는 기초수급자 대상으로 하는 밑반찬봉사, 홀몸노인돌봄 사업을 ▲자율방범순찰대는 지구대 및 파출소, 치안센터의 지역경찰과 협력하는 범죄 예방방안을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금연 및 음식물 안남기기 캠페인 그리고 불법현수막 등 철거로 깨끗한 명품지역 만들기를 논의 하였다.

상2동 방연순 주민자치위원장은 "각 단체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상2동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단체원들 개인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워크숍에서 나온 여러 가지 사업에 대하여 끝까지 마무리 잘 해달라"고 당부하였다.

 [상2동 민원행정과, 032-625-5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