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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깨끗한 집에서 발 뻗고 주무세요”
부천시청  |  peachisland@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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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8.08  10: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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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4동행정복지센터 권역 내 ‘쓰레기 집’을 ‘깨끗한 집’으로 탈바꿈
- ㈜도시환경실업, 부천시자원봉사센터, 덕유사회복지관, 심곡지역아동센터가 함께 참여

부천시 중4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은 지난 8월 3일 권역 내 강제퇴거 위기에 몰린 일명 ‘쓰레기 집’이 있다는 제보를 받고 즉시 부천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을 담당하는 ㈜도시환경실업(대표이사 민재기)을 비롯한 4개 기관에 복지콜을 보내 함께 긴급 출동했다.

해당 쓰레기 집은 집 내부 뿐 아니라 현관 밖 공유지까지 고물과 쓰레기가 쌓여있어 악취와 해충 문제로 주변 주민들의 볼멘소리가 끊이질 않았던 곳이다. 집 내부는 더욱 심각하여 부엌은 제 기능을 상실한지 오래이며, 방에는 짐들이 쌓여 잠 잘 공간조차 확보되지 못한 상태로 방치되어 있었다.

  ▲ 청소 전 내부  
▲ 청소 전 내부
중4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과 현장기동팀, 덕유사회복지관 사례관리팀, 중2동 주민센터 복지팀 직원들을 비롯해 심곡지역아동센터와 부천시자원봉사센터에서 자원봉사자들까지 나와 총 14명이 나와 팔을 걷어붙였다. 쓰레기를 옮겨 담기 시작한 지 4시간, 대형 청소차가 2번에 걸쳐 폐기물을 나르고 나서야 집 내부가 보이기 시작했다.

30도가 웃도는 폭염 속에서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쓰레기와의 전쟁을 치른 ㈜도시환경실업 청소팀장은 “일명 ‘쓰레기집’을 치우는데 도움을 요청하는 일이 매년 있다”면서 “이번 작업 또한 폭염의 날씨 속에 힘든 작업이었지만 이제 깨끗한 집에서 새 출발을 시작할 우리 이웃을 생각하면 매년 있는 복지콜에 응답해야 할 이유가 생긴다”고 뿌듯함을 감추지 못했다.

  ▲ 청소 후 내부  
▲ 청소 후 내부
중4동 행정복지센터 박정휴 복지과장은 “그간 이웃집에서는 악취와 해충으로 인한 피해를 호소하였으나 손을 대지 못하던 쓰레기 집을 민·관이 협력함으로써 새 집으로 탈바꿈 할 수 있었다”면서 “더운 날씨에도 수고해준 분들께 너무나 감사하고, 퇴거걱정 없이 이제는 깨끗한 집에서 발 뻗고 주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대청소를 마친 쓰레기집은 이후 관내 지역자활센터와 연계하여 홈 클리닝, 도배 및 장판교체 등 사후처리까지 지원할 계획으로 진정한 새 옷을 갈아입을 준비를 하고 있다.

[중4동 복지과 032-625-5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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