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청 앞 중앙공원 산책로에 조성된 능소화 꽃터널이 초여름에 접어들면서 주황색 꽃잎으로 화려하게 뒤덮혔습니다. 수년전부터 사진작가들에게 촬영 명소로 입소문이 나고 전국의 작가들이 찾아들면서,  6월 말부터 7월초까지는 사진인들과 모델들로 붐비는 공원 풍경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지난 7월 2일 일요일 아침엔 장맛비가 쏟아지는 날씨에도  백여명의 사진인들이 능소화 터널을 찾아와 열띤 촬영장 분위기를 보여주었습니다. 아름다운 능소화와 멋진 모델, 그리고 사진작가들의 작품을 향한 열정의 현장을 사진으로 함께 보실까요. 

▲ 아침부터 장맛비가 쏟아지는 중앙공원 능소화 터널

▲ 잠시 비가 그치자 떨어진 꽃잎이 길위에 쌓여 운치를 더하고.

▲ 능소화 꽃을 카메라에 담는 사람들

▲ 빗방울이 맺힌 능소화 꽃잎

▲ 서로서로 모델이 되어 사진을 찍는 사람들.

▲ 다양한 포즈로 촬영 삼매경에 빠진 사람들.

▲ 전문 모델을 동원하여 촬영에 열중하는 인터넷 사진카페 회원들.

▲ 아름다운 모델의 해맑은 표정

▲ 점점 열기가 달아오르는 중앙공원 능소화 꽃터널

▲ 밝은 미소와 여유있는 포즈

▲ 길위에 고인 빗물에 비친 여인과 꽃잎의 반영.

▲ 앙증맞은 자전거로 분위기를 돋구고

▲ 능소화 터널아래에 멈춰 서있는 자전거.

▲ 활짝 핀 꽃잎에 촛점을 맞추는 사진가.

▲ 빗방울에 촉촉히 젖은 중앙공원 능소화

▲ 나들이 나온 가족들도 활짝 웃으며 기념촬영.

장맛비가 잠시 그치고 햇살이 좋은 화요일 오후에 다시 찾은 능소화 터널에서 만난 사람.

▲ 중앙공원 능소화 꽃길에서.

▲ 중앙공원 능소화 꽃길에서.

▲ 중앙공원 능소화 꽃길에서.

▲ 능소화 꽃에서 꿀을 찾는 꿀벌

▲ 신록을 배경으로 눈부시게 빛나는 중앙공원 능소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