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사동바르게살기위원회 소사역에서 청소년과 금연 캠페인

부천시 원미구 소사역 주변은 금연구역으로 지정됐다. 흡연 시에는 과태료 5만 원이 부과된다. 하지만 아직 모르는 시민이 많아 흡연하는 시민을 종종 볼 수 있다.

부천시 원미구 소사동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20일 유동인구가 많은 소사역에서 금연홍보 및 간접흡연 예방을 위해 청소년과 함께 금연 캠페인을 펼쳤다.

부천시 원미구 소사동바르게살기위원회는 청소년 20여 명과 바르게살기위원회원 10여 명이 함께 소사역 주변 금연을 위한 거리 홍보 계도 활동을 전개했다. 부천시 원미보건소의 금연 홍보물을 시민에게 나눠주며 청소년과 금연에 대해 고민했다.

김소희(소명여고 1학년) 양은 “학교에서 금연 교육을 받았었는데 오늘 캠페인에 동참하면서 담배의 위험성을 직접 시민에게 홍보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부천시 원미구 소사동바르게살기위원회 정태수 위원장은 “캠페인을 계기로 금연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홍보 등을 지속 추진하겠다. 유동인구가 많은 소사역에서 일산화탄소 측정, 금연 상담 등 금연 홍보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원미구 소사동주민센터 032-625-5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