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종2동복지협의체는 부천시민미디어센터(BCMC), 틔움작은도서관(대표 황재훈)과 협약을 맺고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미디어 교육(부제 : 나를 꽃 피우는 틔움 사진 교실)을 실시하였다.

▲ 원종2동주민센터 내 홀씨도서관에 어르신들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부천시민미디어센터는 교육 강사와 커리큘럼, 필요 장비를 제공하고 틔움작은도서관이 교육생 모집과 교육 장소를, 원종2동복지협의체는 참여 어르신들에게 식사와 간식을 제공하였다.

▲ 어르신들이 직접 찍은 사진을 비교해보며 대화를 하고 있다.

이번 교육장소인 ‘틔움작은도서관’은 틔움교회(담임목사 황재훈)에서 운영하는 소통 공간으로 저소득층 아동과 청소년들의 공부방, 어르신들의 무료 미용서비스 등 다양한 봉사에 사용되고 있다.

원종2동복지협의체 조형숙 위원장은 “우리 원종2동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미디어 교육은 처음인데 어르신들이 교육을 받으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다. 문화 향유 기회가 적은 우리 동네 청소년과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을 하게 해드리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원종2동, 032-625-7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