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곡본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득구)는 지난달 31일 심곡본동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새마을협의회 및 자생단체원, 도․시의원, 신한선 심곡본동장,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심곡본동 새마을 자율방역단 발대식 및 안전기원제'를 개최하였다.

심곡본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본격적인 자율방역을 위해 관내 취약지역 사전 조사 및 지역주민 의견수렴 등으로 쾌적한 펄벅문화마을 조성을 위해 꼼꼼한 사전 준비를 하여 예년보다 더 꼼꼼한 방역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날 새마을협의회 자율방역 발대식은 총 2부로 진행되었으며 1부에서는 이득구 새마을협의회장의 방역사업의 중요성과 2017년 방역활동 계획 안내와 격려를 위해 참석한 내빈들의 격려와 안전을 기원하는 덕담의 시간을 가졌으며 2부에서는 방역활동이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무사고를 기원하는 새마을 방역 안전기원제를 지내고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함께 나누며 결의를 다지는 등 단합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득구 심곡본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심곡본동은 음식점 등 상가가 밀집되어 있고 성주산 자락에 위치해 모기 등 해충이 서식하기에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어 마을 구석, 구석 꼼꼼히 방역활동을 실시하여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심곡본동 민원행정과, 032-625-6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