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종1동 K.N.C.숯불바비큐치킨(대표 이봉신)에서는 지난달 31일 홀몸 어르신 25여명을 모시고 ‘행복플러스 사랑의 바비큐 치킨 나눔’ 행사를 가졌다.

K.N.C.숯불바비큐치킨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홀몸어르신들께 치킨 나눔행사를 하고 있으며, 지난 해 9월 『부천시 나눔가게』로 선정되는 등 지역사회에 따뜻한 기부문화를 확대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해나가고 있으며 어르신과의 추억을 사진으로 남겨 『멧마루 벚꽃 축제』에 사진 작품을 다수 전시한 바도 있다.

이 날 나눔행사는 원종1동 자율방범대원들이 자원봉사자가 되어  바비큐 치킨과 과일, 음료수 등을 대접하여 훈훈한 나눔을 함께 했다.

이봉신 K.N.C.숯불바비큐치킨 대표는 "올 해 들어  가게를 개업한지는 16년째이며, 봉사한 지가 13년째가 되었다. 처음에는 열심히 일한 보람으로 홀몸 어르신을 모실 수 있다는 것이 너무 기뻐서 봉사를 했고 강산이 변하고도 3년이 더 지난 지금에는 반드시 뛰어야 하는 심장처럼 어르신을 반드시 즐겁게 모셔야 한다는 느낌이 인생의 무거운 의무 아닌 의무처럼 느껴진다"고 하였다.

원종1동 이형훈 동장은“항상 생활이 어려우신 어르신들과 청소년들에게 바비큐치킨 나눔 행사를 준비해 주시는 K.N.C.숯불바비큐치킨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역사회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행사가 많아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종 1동, 032-625-7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