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심곡본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31일 심곡본동 8개 자생단체원,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천 자유시장 앞 경인로변 일대에서 ▲지하철 출구 캐노피 ▲가드레일 ▲버스 쉘터 등 주요 공공시설물에 대한 대대적인 물청소와 ▲집수받이 청소 ▲멘홀 토사 및 오물 정비 ▲불법 광고물 정비 등 반짝반짝 빛나는 범시민 생활환경정비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쓰레기 무단투기의 온상이 되어 왔던 부천자유시장에 대한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문화 정착 노력이 쓰레기 수거체계 변경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시점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심곡본동 권역 주민들의 자발적 활동으로 심곡본1동 민간자생단체와 함께한 아름다운 동행이 된 모범적 활동이었다.

신한선 책임동장은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과 자주 만나니 너무나 좋고, 지난 부천 청과물시장 주변 환경개선 활동에 이어 의미 있는 생활환경 정비 활동을 하게 되어 참으로 뿌듯하다. 심곡본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자치활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앞으로 더욱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음으로써 안전하고 활기찬 심곡본동을 만들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곡본동 생활안전과, 032-625-60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