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오후 3시부터 중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전종수)·부녀회(회장 박성희) 주관으로 중동 소속 단체원과 주민,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여하여 깨끗한 마을 만들기를 위한 ‘마을 환경지킴이 범시민 생활환경정비’를 하였다.

이 날 정비는 중동행정복지센터에서 서초등학교, 중동역 구간 도로변, 보도, 및 학교 통학로, 골목길, 공원 등 생활쓰레기 수거와 전봇대 등에 불법으로 부착된 광고물을 정비하였다.

환경정비에 나선 단체원 및 주민들은“중동 주민이 많이 다니는 중동역 주변 및 초등학교 통학로 등을 깨끗하게 정비해 뿌듯함을 느낀다”고 하였으며, 정양환 중동장은 "더운 날씨와 생업에도 불구하고 생활환경정비에 참여해 준데 대해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매월 실시하는 범시민 생활환경정비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범시민 생활환경정비를 주관하는 중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오는 6월 동안은 우기 대비 집수받이 정비(담배꽁초, 퇴적물 수거)를 실시할 예정으로 매월 시기와 상황에 맞는 맞춤형 정비로 365일 깨끗한 중동 마을 만들기에 앞장설 것임을 밝혔다.

[중동 민원행정과, 032-625-5452]